와락 프로젝트의 후원을 부탁드리는 글을 띄운 후, 와락 메일에는
너무나 힘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재능기부를 해주신다는 분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을 계속 업데이트 합니다. 함께 해요~!!
여기 댓글로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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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부분은 제외하고 공유합니다)
쌍용차와 최근의 한진사건에서 보듯이, 사회적인 이슈들이 개개인의 일상으로 다가올 때
그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한 심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돈으로 누군가를 '와락' 끌어안아줄 수 있을지..
정말 주춧돌 하나 사기 힘들 작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송금했습니다.
제 마음까지 꼭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음이 아파 작은 금액이지만 송금합니다.
이런 일을 하시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마음뿐이라
부끄럽지만 가장 쉬운 일인 돈을 조금 보내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아주아주 쬐그만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학생이라 여유롭지 못해서 백지수표에 적은 금액밖에 쓸 수 없겠지만
저의 보탬이 잘 쓰여질 수 있길 바랍니다. 믿어 의심치 않아요. ^^
혹시 와락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인력이 필요하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의 봉사경험이 많지 않지만 작은 일이라도 도울 수 있는게 없나 해서요..
<와락>프로젝트에 동참하면 제 자신이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신문에서 쌍용자동차 관련 기사를 읽을때마다 어떻게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나마 응원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회이지만,
그 안에 작고 귀한 힘들이 모여, 아이들이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거름을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지 도와드릴께요.
그 아이들의 상처들을 보듬어주고자하는 사랑으로.....
사회의 세포인 개인이 건강해야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 인류도 행복할 수 있지요.
아직 호응이 기대보다 미미할지라도 끝까지 힘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주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겨우 푼돈으로 후원드리는 정도일 뿐인데,
소액을 정기로 와락에 자동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을까요?
하는 일에 바빠 달리 마음쓰지 못하면서도
쌍용자동차의 일이 영 남의 일같지가 않았습니다.
이분들이 행복해진다면 우리 사회가 행복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째의 돌잔치 비용을 와락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부모가 되고 보니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의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면 금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평택의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것이 작은 씨앗이 되어서 전국 곳곳에서 여러가지 모양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외상을 받게 된 아이들에게 심리 치유의 손길이 펼쳐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며 지원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