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반후원자명단 매일마다 쏟아지는 수많은 소식들 속에서 사는 기분입니다. 요즘은 더욱 그런 것 같구요. 그 소식들을 요리저리 분석한 자료에다 덧붙여지는 사견들까지 넘나들다보면 이내 피로해져서 핸드폰을 내려다 놓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또 태풍이 온다는 소식. 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구분 후원일자 내역 후원금 후원자명 후원은행 1 2019/09/30 후원금 50,000 예수비전교회 신한 0214265 2 2019/09/30 후원금 50,000 강정현 우리 0200000 3 2019/09/30 후원금 10,000 김영난 농협 801161 4 2019/09/30 후원금 30,000 박용덕 농협 001553 5 2019/09/28 후원금 1,320,000 성공회대이리와락학생 카카오뱅크 0900032 6.. 더보기 9월 25일 정기후원자명단 계절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해길이가 하루가 다르게 짧아지고 밤에 창문을 전부 닫고 잠이 듭니다. 거실로 들어오는 햇빛이 덥지 않아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고 사는 날들. 빨래는 또 얼마나 잘 마르는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은 확실히 신빙성이 없는 것 같아요. 맑고 쾌적한 날이 좋아 자꾸 시선이 밖으로만 향하는걸요.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죠? 이번엔 연휴가 짧아 그런지 귀성길이 어마어마하게 막혔어요. " 그런 것도 다 명절 재미 아니겄나. " 친정엄마 말씀에 이렇게 피곤하고 지리한 명절 재미도 못 누리는 톨게이트노동자들의 농성을 생각했습니다. 후원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순번 후원자명 후원은행 후원금액 1 강병완 국민은행 30,000 2 강선주 신한은행 20,000 3 강.. 더보기 9월 5일 정기후원자명단 오전 내내 비가 내립니다. 추적추적 얌전히 떨어지는 빗소리가 봄비같은(?) 느낌을 주네요. 지난 금요일엔 김치를 담았어요. 쌍용차 유가족분들 명절 선물이예요. 매년 투쟁사업장에서 물건을 구매해 택배로 보내다가 이번엔 직접 만들어봤어요. 다행히 유가족분들 반응이 좋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추석이 그야말로 코 앞이네요. 고향 다녀올 생각에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약간 기대되기도 하고 뭐 그런 기분입니다. 후원자님들, 모두 무탈하게 한가위 잘 보내시고 오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순번 후원자명 후원은행 후원금액 1 강명희 우리은행 10,000 2 강미숙 국민은행 10,000 3 구태형 농협은행 10,000 4 권선애 우리은행 30,000 5 권혁은 신한은행 30,000 6 김고운 우리은행 20,000 7 김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56 다음